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균관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사건 (문단 편집) ==== 학생총투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42182338_2170555599883447_4136795122345967616_n.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41983567_2170555606550113_5085125919937396736_n.png|width=100%]]}}} || ||<-2> '''글로벌리더학부 학생회 글나래 학생총투표 발의 전문''' || [[총여학생회]] 존치가 가능한지를 두고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김지훈 글로벌리더학부 회장 주도로 글로벌리더학부 회장단[* 글로벌리더학부 제7대 학생회 글나래 회장단이다.]의 [[https://www.facebook.com/SkkuGlobalLeader/photos/pcb.2170556206550053/2170555596550114/?type=3&theater|학생총투표 연서명이 발의]]되었다. 총투표 시행 기준인 전학대회 의원의 1/3을 약간 앞서는 60명의 대의원이 서명을 하였으며, 총여학생회 존치를 주장하는 측에서는 고성을 지르며 항의하였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42262262_1849683121812456_2768309922117451776_n.png|width=100%]]}}} || 학생총투표 발의 직후 음승현 경영대학 학생회(BE:US)장은 총여학생회 폐지 투표가 투표율 미달 또는 반대 다수로 부결될 시 [[https://www.facebook.com/skkbiz/photos/a.709109119203201/1849683118479123/?type=3&theater|즉시 사퇴하겠다]]고 발언했다. [[2018년]] [[연세대학교]]를 이어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생총투표를 통해 총여학생회의 폐지 여부가 결정되게 되었다. 그러나 연세대는 학생총투표가 중앙운영위의 의결 과정에서 총여학생회 총여학생회 재개편 투표에서 재개편 '''요구'''로 격하되었고, 성균관대학교는 총여학생회 '''폐지'''를 골자로 한 투표로 더욱 강경한 입장의 투표를 하게 되었다. 이런 사연에는 [[연세대학교]]와는 상이하게 총여의 존립 근거나 상황에 차이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세대의 경우 학생회칙에서의 총여는 단과대 학생회와 동급으로 명시된 조직이다. 게다가 연세대 총여 조직은 논란에 휩싸이긴 했지만, 어쨌든 매년 활동하고 있어 그 실체가 존속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연세대 총여 측의 자치권 주장이 강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었다. 하지만 성균관대의 총여는 '''독립기구'''로써 전학대회에 인준을 받아 설치된 자치조직이었다. 인준을 해줬으면 인준을 거둘 수 있다는 논리에 따라 전학대회에서 총여 폐지를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게다가 2012년 마지막 총여 선거 이후 총여 조직은 비대위조차 남기지 못한 채 사실상 '''해체'''된 수준이었다. 이러한 여건상 성균관대 인사캠 학생사회에서는 총여 폐지라는 강경한 입장이 관철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총학생회는 총투표 연서명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 [[https://www.facebook.com/SkkuGlobalLeader/posts/2171440186461655|서명 발의자인 글로벌리더학부 회장단에게 문자를 통해서까지 비난이 쏟아졌기에]] 이 같은 상황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관련 회칙 및 세칙에도 명단 공개에 관한 내용은 존재하지 않았다. 따라서 총학생회는 자의적으로 서명 명단을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정했고, 학생총투표 발의자인 김지훈 글로벌리더학부 회장 역시 발의자 명단을 공개할 수 없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해 최종적으로 발의자 명단은 비공개되었다. 총여학생회 존치 지지 측('성균관대 성평등 어디로 가나?' 이하 성성어)은 이에 반발하며 항의했다. 대의민주주의 하에서 구성원은 대표자의 정치적 행동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와 함께 학생총투표의 세칙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총학생회칙상에 '''학생총투표에 관한 세부 사항은 총학생회 선거 시행세칙을 준용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총투표관리위원회는 이에 따라 선거 시행세칙을 필요한 부분에 그대로 사용했는데 이를 문제삼았다. 그러나 '준용'이라는 것은 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 실제 사법 체계에서도 여러 해석이 존재한다는 단점이 있다.] 선거 시행세칙에 따라 시행한다 하더라도 세칙에 명시되지 않은 몇몇 차이점들을 대며 총투표는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 10년이 넘도록 일어나지 않은 일을 대학생이 법적 모순 없이 진행한다는 것은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 그리고 절차의 하자를 이유로 보이콧을 시행하고 휴학생, 졸업생 등 투표권이 없는 학우 포함해 약 300명의 연서명을 받는다. 성균관대학교 민주동문회의 지지 서명도 받았다. 해당 조직은 [[운동권]] 출신의 졸업생 모임으로, 비운동권 출신 총동문회와는 다른 조직이다. 문제는 성성어가 주도하여 연대서명을 받은 조직은 성균관대 학내 조직이 아닌 '''외부 조직'''[* 민주동문회, 심지어 [[이화여자대학교]] 출신도 포함되어 있었다.]이었다는 것이다. 외부 세력의 힘을 빌렸다는 사실 때문에 학내에서는 '''외부 개입''' 논란이 벌어졌다. 어쨌거나 학생총투표는 [[2018년]] [[10월 10일]] ~ [[10월 12일]]을 기본 투표일로, 3일차 투표율이 50%에 미달할 경우 투표관리위원회의 과반수 의결로 1일에 한해 추가 연장할 수 있게 시행되었다. 학생 총투표만을 규정한 회칙은 따로 없었기 때문에, 이번 투표관리위원회를 구성하면서 기존 학생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칙을 '''준용'''하여 투표관리위원회를 창설하는 안이 통과되었다. 성성어 측에서는 이것도 반발하며 항의했다. 이 학생총투표의 유권자는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캠퍼스의 학생 중 [[2018년]] 2학기에 재학 중인 학우에만 한정된다. 따라서 휴학생, 수료생, 졸업생, 자연과학캠퍼스 재학생 등은 모두 대상에서 제외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